국민의 생명 최우선 삼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다짐

[전남서부본부 / 정필조 기자]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15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경우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김종욱 청장의 기념사모습.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김종욱 청장의 기념사모습.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기념식에는 서해해경청 한태윤 경감, 여수해양경찰서 추정술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포상을 받았다.

김종욱 청장은 “오늘도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삼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22일 목포 해안가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29일에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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