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약 T/F팀’ ‘규제완화 및 지방이양 TF팀’ 2개 팀으로 구성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선공약 및 규제완화 T/F팀’이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하동원 행정부시장, 실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대선공약 및 규제완화 T/F팀 구성’ 회의를 개최한다.

T/F팀은 ‘10대 대선공약 T/F팀’ ‘규제완화 및 지방이양 TF팀’ 등 2개 팀으로 구성 운영된다.

10대 대선공약 T/F팀은 4개팀(25명)으로 구성된다.

기획조정팀(울산과기대 육성 및 총괄), 경제산업팀(울산국가공단 확장 등 6개 과제), 환경팀(태화강 생태공원조성 등 2개 과제), 도로교통팀(Hi Speed 울산프로젝트) 등이다.

10대 대선공약 T/F팀은 10대 과제별 세부 추지전략 수립, 인수위 및 새정부에 대한 울산시 공약 조기 추진 요청, 지역정치권과 협의 및 대정부 활동 공동 노력, 제18대 총선과 연계, 공약 재확인 및 조기 가시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규제 및 지방이양사무 발굴 T/F팀은 8개팀(52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기획조정, 경제산업, 환경, 도시, 건설교통, 문화관광, 복지여성, 지방지원 팀 등이다.

주요 기능은 분야별 규제완화, 지방이양 대상사무 발굴 등으로 기업환경 개선, 산업기반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사례, 중앙정부 업무 중 지방발전 저해 사례 등을 집중 발굴, 새정부의 친기업 정책방향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락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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