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대제가 거행되는 향교 '대성전'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석전대제가 거행되는 향교 '대성전'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대성전' 안에 정성껏 제사상이 차려져 있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대성전' 안에 정성껏 제사상이 차려져 있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서로간에 안부를 물어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서로간에 안부를 물어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이 대접 받은 다과상 음식을 맛있게 맛보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이 대접 받은 다과상 음식을 맛있게 맛보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최근 모친상을 당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법상 제를 지내지 못해서 대제를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최근 모친상을 당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법상 제를 지내지 못해서 대제를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향교에서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인 1일 오전 '추계 석전대제'를 열었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 기관이다.

경주 향교 자리는 신라시대의 '국학'이 있던 곳이며 국학은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세워졌는데 오늘날의 국립대학에 해당한다.

매년 봄과 가을에 전통 유교의식인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경상북도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며, 나주향교와 함께 '전묘후학'의 건물 배치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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