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가 메타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가 메타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가 메타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가 메타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자회사 컴투버스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사업 및 개발 계힉, 추진 현황을 소개하는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 홍승준 개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타버스에서는 기존 2D 형태로 제공되는 정보 및 콘텐츠, 서비스가 4차원의 시공간을 통해 배열되고,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이를 획득할 수 있다. 컴투버스는 이 개념을 ‘메타 브라우징’이라고 지칭하고, 컴투버스를 메타버스라는 인터넷 다음 시대의 모습을 현실로 가져오는 선구자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컴투버스에는 '아일랜드'라고 하는 공간 개념이 적용되며, 총 9개의 '아일랜드'가 모여 월드가 완성된다. '아일랜드'에는 서비스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건물과 메타버스 오피스, 도로, 교통, 자연 환경 등의 입지가 구축되고 커뮤니티와 일반 유저들의 공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컴투버스는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기존 공개된 SK네트웍스, 교원그룹, 교보문고, 한미헬스케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마이뮤직테이스트, 영실업, 닥터나우, 하나금융그룹, 푸트테크 외에도 신규 파트너사인 KT의 합류를 최초로 공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