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지코, 2년 만에 컴백…27일 미니 4집 발매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오는 27일 컴백을 확정했다. 군복무 해제 이후 첫 신보다.

13일 소속사 측은 "지코가 오는 27일 미니 4집 '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코는 2020년 7월 발매한 미니 3집 'RANDOM BOX' 이후 2년 만의 컴백인 동시에 군 복무 이후 처음으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지코는 그간 '아무노래', 'Summer Hate', '사람', '남겨짐에 대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프로듀서 겸 아티스인 만큼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코는 '아무노래'로 멜론 일간 차트에서 52회 1위를 기록했고,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통산 10관왕에 올랐다. 

이 곡은 2020년 연간 가온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 톱 티어(Top Tier)' 아티스트 지코가 선보일 새 앨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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