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본부 / 김종필 기자] 제주도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소는 한라중, 제주고, 제주중앙중, 아라중, 오름중 등 5곳이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에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응시자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및 최근 출입국 이력 등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응시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 시스템 내에 자진신고시스템을 시험 전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는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 시스템 → 마이페이지 → 응시표 출력 → 감염병 자진신고 메뉴 순으로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관할 보건소와 시험 주관부서(총무과 인재채용팀)에 시험 전일 오후 6시까지 신고하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0일에 발표한다. 8월 17일부터 19일에 면접시험을 실시해 8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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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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