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 화훼 작품' 관람객들에 아름다운 향 선사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담은 주제관에는 에일린 갤러리의 작품 ‘내 맘속 정원(Garden in My Heart)’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사진/김진성 기자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담은 주제관에는 에일린 갤러리의 작품 ‘내 맘속 정원(Garden in My Heart)’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사진/김진성 기자 

[대구·경북본부/김진성 기자]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 ‘제13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2, 이하 대구꽃박람회)’가 지난 3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137개 기관이 78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 대구꽃박람회는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관람객의 탄성을 끌어냈다.

특히, '내 맘속 정원'은 꽃과 나무들이 편안하게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내 관람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의 연주가 시작되자 꽃 구경에 심취해 있던 관람객들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음악 감상에 집중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다친 마음을 위로했다.사진/김진성 기자
대구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의 연주가 시작되자 꽃 구경에 심취해 있던 관람객들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음악 감상에 집중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다친 마음을 위로했다.사진/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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