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박강수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후보가 17일 마포구 망원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마포에서만 40년 동안 거주한 토박이로 시사포커스, 마포땡큐뉴스 등 언론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과거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앞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도 자유한국당 후보로 마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마포구민을 위해 전기료와 온수값 ‘반값’ 공약부터 7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 무상급식 제공, 임산부의 임신 초기부터 산후조리까지 구에서 지원하는 ‘구립 햇빛센터’ 건립운영, 상암동 복합문화복지시설 건설, 공덕역 마포문화원 부지에 IT청년창업 지원센터 설립, 난지도 종교문화관광특구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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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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