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안정 권고에도 "팬들 위해서 활동"

집 타이틀곡 '못난이'로 활동 중인 가수 메이비는 18일 KBS FM 라디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서 최근 성대결절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메이비는 10월 초 2집 ‘러브 클라우드(Luv Cloud)’를 발매하면서 각종 음악프로 그램과 KBS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89.1 Mhz)의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병원 측으로부터 절대 안정과 당분간 목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아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메이비는 라디오 진행을 그만 둘 수 없다는 입장이다.

메이비는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라디오를 애청해 주시는 팬들과 청취자들을 위해서라도 활동을 쉴 수는 없다. 되도록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활동할 예정이니 걱정 말라 달라”고 당부했다.

성대 결절 소식을 접한 애청자들은 “최근 라디오 생방송 진행 중 메이비의 목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진 것을 눈치 챘다” “쉰 목소리가 자주 들려 걱정 했었는데” 등의 글을 올리며 걱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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