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삼각김밥’ 판매 수익 기부 약속 지켜져

신인그룹 소녀시대가 아동복지센터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측은 18일 “‘소녀시대 삼각김밥’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는 약속대로 1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녀시대와 ‘소녀시대 삼각김밥’을 판매한 훼미리마트는 오는 19일 서울 명일동 명진 아동복지센터에 성금을 전담함은 물론 어린이 1백여명과 함께하는 훈훈한 나눔 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날 소녀시대는 물론 훼미리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명진 아동복지센터에 성금 전달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삼각김밥’의 인기로 이렇게 뜻 깊은 일에 함께해 기쁘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집 타이틀 곡 '소녀시대'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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