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와"

지난해 12월 결혼한 이하늬가 임신 4개월 차 소식을 알렸다 / ⓒ시사포커스 DB
지난해 12월 결혼한 이하늬가 임신 4개월 차 소식을 알렸다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이하늬가 엄마가 된다.

16일 이하늬의 소속사 측은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을 통해 비연예인과 부부가 된바 있다.

당시 이하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결혼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와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고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해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연가시’, ‘타짜-신의 손’, ‘조작된 도시’, ‘극한 직업’, ‘블랙머니’ 등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외 ‘열혈 사제’, ‘원더우먼’ 등의 드라마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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