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당, 전통적인 의미의 민주당 아니야...정체성 완전 달라"
"대한민국 붕괴 위기...정권교체 위해서라면 이당 저당 안가리겠다"
"문재인 정권, 민주주의 한 순간에 다 짓밟아 버려...경제는 초토화"
"여야를 막론하고 잘못된 정치라면 무차별적으로 폭파시켜 버리겠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장성민 예비후보가 13일 시사포커스와 인터뷰를 했다. 사진 / 박상민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장성민 예비후보가 13일 시사포커스와 인터뷰를 했다. 사진 / 박상민 기자

[시사포커스 / 이혜영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로 나선 장성민 대선 예비후보는 <시사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 정치 노선을 때려치고 야당으로라도 뛰쳐 들어가서 저들의 정권 연장을 막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위태로움이 절박하게 다가왔다"며 대선 출마 계기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13일 <시사포커스TV> 유튜브채널에 출연하여 약 1시간 19분 가량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공약과 신념을 밝혔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그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일각에서는 그에 대해 'DJ 적자'라고 불리고 있다.  

당내 유일한 호남 출신인 그는 "이당·저당·법당·예배당·불당·성당 가려야 될 그런 상황이 아니다"며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에게 나라를 맡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라며 국민의힘의 대선주자로 나서게 됐음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 '자유'라는 주춧돌을 드러내고 세 개의 기둥도 도끼 자루로 내리 찍는 무모한 일을 벌이고 있다"며 "확실한 정치 대혁신을 해야 한다"면서 정권교체를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들이 성취해 왔던 민주주의를 한 순간에 다 짓밟아 버리고 붕괴시켜 버렸다"며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사람들이다 보니 지난 4년 동안에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결국 난장판이 됐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저격수임을 자처하고 나섰는데, 그는 "이재명 후보를 폭파시킬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이 세 개 정도 준비돼 있다"며 "만약에 제가 본선 후보로 나가게 된다면 이재명 지사를 제가 쉽게 폭격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금 정치인들의 수준을 보면, 뻔뻔스럽고 거짓말을 잘하고 가짜뉴스를 만들며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이런 모습들을 보면 한심해 보인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잘못된 정치라면 무차별적으로 폭파시켜 버리겠다"고도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와의 인터뷰 내용은 <시사포커스TV>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다음은 장 예비후보의 일문일답 주요 내용이다.

Q1. 대선 출마 계기는?
 [장성민 예비후보=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대통령이 되는게 꿈이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면 외침없이 부강한 매력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인가만 생각하고 자라왔고, 또 그렇게 정치를 배워 왔기에 평소 생각대로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

Q2. 유일한 호남 출신의 'DJ 적자'라 불리는데 야권 대선주자로 나선 이유는?
 [장성민 예비후보=우리나라가 지금 워낙 위태롭고, 이대로 가면 참 어려워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에게 나라를 맡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지금 나라가 침몰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당·저당·법당·예배당· 불당·성당 가려야 될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이 컸다. 지금의 민주당은 제가 김대중 대통령을 모셨던 그런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민주당이 아니다. 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열린 우리당 잔당 세력들이 민주당의 간판만 내걸고 비둘기 집에 뻐꾸기가 들어와서 앉아 있는 것과 똑같다. 노선과 정체성이 완전히 달라진 정당이 된 것이다.]

Q3. '정치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장성민 예비후보=제가 대학에 다닐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화민주당'이라고 하는 야당 총재를 맡고 계셨는데, 그때 그 정당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입당을 하여 본격적인 정치수업을 받게 됐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눈에 띄어서 그때부터 정식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

Q4. 유년시절, '나는 어떠한 사람'이었는가?
 [장성민 예비후보=국내 '유자' 공급량의 70%가 나오는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이다. 어릴 때 산에 가서 개구리 잡아 먹고 시간나면 바다가서 뛰어놀던 아이였다.]

Q5. 386 운동권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
 [장성민 예비후보=냉전 체제가 해체된 이후 세상이 신자유주의 시대로 넘어왔는데 아직도 운동권들은 독재와 민주화 프레임이 갇혀 있는 시대착오자들인 것 같다. 그들은 역사적 소임은 다 끝났고 이제는 사라져야 되는 부패한 정치 세력으로 추락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유통기한은 다 끝났는데도 아직도 자기들만의 세상인 줄 알고 착각하고 토굴 생활을 하는 듯해 보인다. 그들은 지금 갈 곳을 못찾고 방황하고 있는 것이다.]

Q6. 현 문재인 정부의 가장 잘한 정책 한가지 뽑는다면?
 [장성민 예비후보=단 하나도 없다. 여권은 태생적으로 거짓말·조작·위선 정권이자 국민섬김이 없는 정권이다. 예의와 품격도 없고 가치도 철학도 없는 정권이다. 우연찮게 로또복권을 주어서 행운을 얻었던 것 뿐이다.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사람들이다 보니 지난 4년동안에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결국 난장판이 됐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 정치 노선을 다 때려치고 야당으로라도 뛰쳐 들어가서 저들의 정권 연장을 막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위태로움이 절박하게 다가와 나서게 된 것이다.]

Q7. 현 정부의 가장 잘못한 정책은?
 [장성민 예비후보=수천 가지다. 한가지를 꼽자면 25번에 걸친 부동산정책이다. 다음은 김정은을 상대하는 대북정책, 한미관계를 파탄 낸 대미정책, 중국 가서 혼자 밥 먹고 돌아다니는 조공책봉정책, 우방국 일보의 적대정책 등 너무나 많다. 또한 경제정책, 방역 대응 정책도 문제다.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죽여 버리는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민주주의를 짓밟고 정권이 출범했다.

이들은 피를 뿌리고 눈물을 뿌려서 국민들이 성취해 왔던 이 민주주의를 한 순간에 다 짓밟아버리고 붕괴시켜 버렸다. 가장 큰 것은 시장 경제 자유 원리를 무시하고 국가가 사사건건 다 개입해서 시장 경제 자체를 초토화시켰다. 대한민국은 지금 붕괴 위기, 침몰 직전이다.]

Q8. 당내 역선택 등 경선룰 갈등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장성민 예비후보=민주주의니깐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고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여러가지 자기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룰을 만들어야 할 때 자기에게 유리한 경선을 펼칠 수 있는데, 저는 공익정치라면 사실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입장에서 선택의 자유를 주면서 국민의 민심이 잘 반영되는 선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며 당에에서도 그런 경선룰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평생 정치를 배워오면서 절대 사심을 내세워서는 안된다고 배웠다. 

지금 정치인들의 수준을 보면, 뻔뻔스럽고 거짓말을 잘하고 가짜뉴스를 만들며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이런 모습들을 보면 한심해 보인다. 저는 정치권을 한번 정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앞으로 저는 잘못된 정치는 여야를 막론하고 무차별적으로 폭파시켜 버릴 것이다.]

Q9. '원조 사이다' 장성민이 바라본 현 정치권의 문제는?
 [장성민 예비후보=제가 방송 '시사탱크'를 진행할 때 '정치판을 싹 쓸어버리겠다'고 '사이다' 발언으로 거침없이 얘기 했었다. 그 이후 저를 흉내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까지 그러고 다니는데, 사실 '사이다' 발언을 한다고 하더라도 철학과 사상이 있고 정책이 있고 아이디어가 있어서 어디까지나 국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풀어주기 위한 '카타르시스(정화)'를 해야 한다.]

Q10. 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도 했는데, 무엇인가?
 [장성민 예비후보=저는 이재명 후보를 폭파시킬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이 세 개 정도 준비돼 있다. 지금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경기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택지개발 이익을 환수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저는 '공수처에 이재명 후보가 공공이익환수를 내세워 검은 정치자금을 조성했는지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15년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에 참여한 민간 시행 업체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최근 3년 사이에 해마다 100억~200억원대의 지급 배당 받아 577억원을 배당받았다고 한다. '화천대유'라는 회사의 출자금은 5000만원이었다. 5000만원의 출자분을 가지고 차린 회사에 577억원의 배당을 해준 사건이 발생된 것이다. 이 회사는 땅을 팔아서 수익을 얻는 회사로 노름꾼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며,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저는 화천대유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유착을 의심하고 있다. 심지어 경기신문의 기자수첩에 '이재명 후보님, 화천대유 자산관리는 누구 것입니까?'라는 공개적인 칼럼을 썼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파헤쳐야 된다고 주장한다. 저는 이것이 '특혜'거나 '검은 정치자금'이라고 의혹이 들어 공수처에 하루 빨리 수사해야 한다고 오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저는 만약에 본선 후보로 나가게 된다면 이재명 지사를 제가 쉽게 폭격할 수 있다고 본다.] 

 

Q11. 윤석열 예비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생각은?
 [장성민 예비후보=정치공세적인 측면이 있다고 보이지만, 원인 제공이나 원인의 의혹은 윤석열 후보에게 있다고 본다. 윤석열 검찰총장 때 일어났던 일이다. 또 윤 총장의 최 측근이고 김웅 의원은 논란 대상자인 손준성 검사와 동기다. 그런 부분들은 상식선상에서 사람들이 많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본다.

저는 야당은 깨끗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야당은 어떤 의혹도 빌미를 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지금 이 모든 것이 윤석열 후보가 당에 들어온 이후 펼쳐진 일들이다. 윤석열 후보가 아니였으면 우리 당이 지금 여당의 정치 공세에 엄청난 반격을 펼치면서 여당을 초토화시킬 수 있을텐데 지금 윤석열 후보의 의혹에 목덜미가 잡혀서 야당까지도 제대로 발언를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다는 것이 저의 객관적인 시각이다.]

Q12. 출마의 변에서 '정권교체와 미래'를 왜 강조했는가?
 [장성민 예비후보=지금과 같이 여야의 구닥다리 정치 수준으로 가면 대한민국의 3대 기둥이 무너진다는 위기 때문이었다. 올해가 광복 76주년인데 그간 정치적·경제적 기적이 동시에 이뤄지고 민주주의와 산업화를 이뤄내고 지식정보화 시대까지 앞서가는 나라로 발돋움한 전무후무한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집을 세울 때 자유라는 주춧돌을 놓고 세 개의 기둥인 ▲정치적 민주주의 ▲경제적 자유 시장주의 ▲군사안보적 한미동맹이라는 기둥으로 세워진 나라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지금 자유라는 주춧돌을 드러내고 이 세 개의 기둥도 도끼 자루로 내리 찍는 무모한 일을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해 나가려면 이 주춧돌과 세 개의 기둥은 더욱 강화시키고 튼튼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저는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무조건 정권교체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여당이 됐던 야당이 됐던 제 눈에는 사실 다 구닥다리 정당이고 다 시대에 뒤처진 갈라파고스 정당이자 구태정당이라고 생각한다. 두 정당 간에는 지역적인 차이 뿐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저는 생각한다. 확실한 정치 대혁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Q13. 나만의 차별화된 주요 공약은?
 [장성민 예비후보=MZ세대들의 주거문제와 일자리,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울에 있는 49개 사립 대학을 전부 서울 외각의 지방으로 이전 시키고자 한다. 49곳의 대학들은 380만평 정도 부지를 가지고 있는데 전부 그 중 50%만 활용하여 스마트 캠퍼스 타운을 구축코자 한다.

서울에서 30분 거리의 외곽에 있는 지방에 스카트 캠퍼스 시티를 다운타운을 형성해서 대학들의 7~8개 학교가 치열한 연구와 경쟁을 할 수 있는 대학 클러스터 아카데미 타운을 건설한다면 지역 상권이 발전하고 수도권으로 집중된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대학이 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 문제와 부채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 나아가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기회도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서울 한남동의 단국대의 경우도 그 땅을 팔아 분당으로 이전했는데 더 좋은 환경에서 지금 더 잘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Q14. 부동산 정책에 대한 생각은?
 [장성민 예비후보=문재인 정권의 25번에 걸쳐서 실시했던 적폐 정책들을 다 폐지시키고 다시 새롭게 설계할 것이다. 지금의 부동산 정책은 경제 정책이 아니다. 토지 정책도 아니며 정치 정략이자 정치 상술인 것이다. 없는 자와 있는 자를 편갈라서 없는 자를 자기 쪽으로 지원하게 만들었다. 아주 엉터리고 쓰레기 정책인 것이다. 

저는 규제를 풀고 재건축 재개발을 허용해 줄 것이며, 지금 서울에 아파트를 공급할 땅이 없기 때문에 고도제한을 풀어서 우리도 상하이, 싱가포르, 뉴욕 처럼 스카이를 마케팅한 글로벌 메트로시티로 수도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좁은 땅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하늘로 돌려서 하늘이 곧 바위구나 하는 생각으로 빌딩을 옆으로가 아닌 위로 높게 올리고자 한다.]

Q15. 세금 정책에 대한 생각은?
 [장성민 예비후보=지금처럼 문재인·이재명 식의 헬리콥터 머니를 뿌려서 표를 얻기 위한 재난 성금을 주는 일을 막으면 많은 재정이 필요하지도 않고 국민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징수할 필요도, 거둘 필요도 없다고 본다. 저는 국민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켜 주고 규제를 풀어 더 많은 자유를 줌으로서 대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경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다. 

그래서 기업들이 많은 돈을 벌어오면 진짜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들을 재활시키고 회복시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즉, 김대중 전 대통령이 추진했었던 생산적 복지정책이라는 것이다. 바로 일자리 복지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일을 하면서 살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생산적 복지 정책'을 취할 것이다.]

Q16. 청년 정책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장성민 예비후보='집앤잡' 정책이다. 주거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리 중요하다. 대학을 졸업해도 대학 졸업자에게 걸맞는 일자리가 없는 것이다. 또한 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와도 상충되는 문제점도 있다. 즉, 대학의 커리큘럼도 지금 사회 변화와 경제변화, 기술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 정책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변화해야 한다. 저의 스마티 캠퍼스 시티 공약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집중 글로벌 인재 육성과 양성의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Q17. 장성민의 인생 철학 또는 정치 철학은 무엇인가?
 [장성민 예비후보=인생 철학은 공과 사가 분명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치 철학은 이당 저당 가리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의 국익만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는 15권을 책을 그간 내놨는데 전부 한 시대의 시대정신을 담고 한국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주는 책들이다. 저의 책들의 공통된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이책을 지금 펴냈다'는 것이다. 

저는 과거에 어떤 정치를 했느냐 안했는냐, 어느 지역에 사느냐 안 사는냐를 떠나서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영호남 분열 없는 동서화합의 정치로 국민 대통합의 정치를 펼쳐 보이고 싶다. 그래서 국민소득 8만불 시대를 질주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저의 정치 사상과 철학은 모두 국익에 맞춰져 있다. 국익에 맞게 국익의 입장에서 봐야지만 장성민이라는 사람의 말과 행동 등 모든 것이 해석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저를 해석할 수 없을 것이다.]

영상취재/ 공민식, 이강산 기자. 영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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