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영, 이두식, 황호섭 등 국내 대표 중견작가 작품 전시

가을을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중견 추상화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유희영 작가의 작품 '무제'
미술품 경매 사이트 메가아트(www.megaart.com) 는 여의도 갤러리 오픈 기념으로 국내 대표적인 중견 화가인 유희영, 이두식, 황호섭 작가들의 기획전을 11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10일간 여의도 갤러리와 메가아트 사이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 대표적인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대중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개최됐으며, 온라인 미술품 경매 사이트와 한국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기획 전시회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참여 작가들이 기존 화랑에서 큰 규모의 작품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 최한 반면, 여의도란 지역적 특성과 온라인 미술품 경매 사이트의 장점을 살려 소품 중심으로 전시회를 구성해 참신함을 더하고 있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유희영 작가는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관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명예교수로 있으며, 국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갤러리 현대, 선화랑 등에서 다수의 전시경력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는 국내 대표적 추상화가다.

이두식 작가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고문으로 있으며, 20대에 국전에 등장 최고상 수상, 2007년 부산국제비엔날레 운영위원장, 서울, 동경, 뉴욕, 타이페이 등지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시공갤러리, 뉴욕 브뤼스티 갤러리에 작품이 소장돼 있는 국내 대표적 추상화가다.

황호섭 작가는 프랑스 대표적 화랑인 장 푸르니에 화랑 전속화가로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갤러리현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독특한 미술기법으로 주목 받는 국내 대표적 추상화가다.

전시회를 개최하는 메가아트 이호정 사장은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중견화가인 유희영, 이두식, 황호섭 작가의 작품이 동시에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미술품 경매 사이트와 여의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의미 있는 기획전이며, 대가들의 작품을 대중과 더 가까이 하며, 작품을 통해서 작가들의 뜻 깊은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메가아트 온라인 경매관에에도 전시되며, 실시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대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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