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나눔콘서트 개최

㈜농심이 오는 11월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8회 2007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농심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이번 사랑나눔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이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 청소년들에게 이웃과의 사랑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 농심이 오는 11월4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랑나눔콘서트는 무료입장권과 함께 농심 신라면 두 개를 갖고 오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농심이 기증하는 라면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사랑나눔콘서트의 입장권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입장권은 일반석과 특별석으로 제공되며 특별석은 사랑나눔콘서트 이벤트에 응모한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일반석은 회원 가입 후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농심은 사랑의 라면은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의 라면은행이란 농심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제로, 사랑나눔콘서트의 퀴즈에 응모하면 응모자의 이름으로 기본 포인트가 사랑의 라면은행에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농심 라면으로 전환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응모자는 라면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또한 사랑나눔콘서트 특별석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신동원 농심 대표는 “농심은 해마다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웃들과의 사랑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장학사업 및 학술사업 지원, 농시미 사회봉사단 활동, 사랑의 라면은행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으로 고객 및 사회와 함께 하는 농심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사랑나눔콘서트 주최를 통해 이웃들과 사랑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까지 7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약 1만박스(약 30만개)의 라면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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