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남자> 이준기와 <나나>의 미야자키 아오이, 한일양국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첫눈>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한국인 김민(이준기)과 일본인 나나에(미야자키 아오이)가 사랑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첫눈>이 처음으로 그 모습을 공개한 것.

‘두 남녀가 사랑을 시작하기 직전, 서로가 교감하는 순간’을 컨셉으로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한 남자 김민과 맑지만 어딘가 아픔이 느껴지는 눈빛을 지닌 여자 나나에가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사랑에 빠지는 결정적인 순간을 담아 냈다.

게다가 “첫눈 오는 날 함께 있으면 행복해진대…” 라는 이준기의 속삭임 그리고 ‘다시 만나겠다는 약속, 첫눈’은 세상 모든 연인들이 꿈꾸는 연애의 행복한 결말이자, 두 연인이 만들어나갈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그대로 녹여내고 있다.

미야자키 아오이의 전매특허인 투명미소와 첫눈에 반한 소녀에게 보내는 이준기의 감미로운 눈빛은 영화가 전하는 순수함과 애틋함을 그대로 품고 있어 순도 100% 사랑이 그리웠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영화가 될 것이다.


한일 양국의 청춘스타의 프로젝트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첫눈>은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두 연인이 불가능해 보이는 사랑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담고 있으며 오는 11월 1일 개봉할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