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의 벨은 울리고 말 것인가"...'의미심장' 식사 투샷

시즌1에서 활약했던 성훈과 이민영이 시즌2를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춘다 / ⓒTV조선
시즌1에서 활약했던 성훈과 이민영이 시즌2를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춘다 / ⓒTV조선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새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과 이민영이 ‘쏘 스윗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제작진 측은 내달 12일 첫 방송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결사곡1’에서는 부부들의 리얼한 속내와 흔들리는 남편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의 기록을 차지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성훈이 열연한 결혼 3년 차 30대 남편 판사현은 자기중심적인 아내 부혜령(이가령)에게 지쳐 아내와는 정반대 성격인 송원(이민영)에게 마음을 빼앗기면서 눈길을 끌었다. 

반면 난임으로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송원은 비록 나이는 10살 어리지만, 자신의 아픔마저 감싸주는 판사현(성훈)에게 점차 마음을 열었다. 시즌1 불륜 커플 중 유일무이하게 응원을 받기도 했던 판사현과 송원의 관계가 시즌2에서 어떻게 계속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불어 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민영은 깊은 눈매와 섬세한 감성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보물 같은 배우들”이라며 “시즌1 마지막 회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하룻밤이 설렘의 전초가 될 것인지, 아니면 도발의 증표로 남게 될지, 시즌2를 통해 직접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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