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이선균, 류덕환 주연의 국내 최초 모방범죄 스릴러 <우리동네>(감독 정길영, 제작:㈜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가 12월 5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우리동네>는 한 동네 두 명의 살인마가 산다는 신선한 소재와 설정으로 200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 오르고 있다.

특히 연기파 배우 오만석과 최근 완소남으로 떠오른 이선균, 그리고 첫 성인연기로의 변신을 시도한 배우 류덕환이 캐스팅돼 그 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현재 드라마 <왕과나>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오만석은 살인의 본능을 갖고 있는 추리소설 작가 ‘경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우연히 친구 ‘경주’의 살인을 알게 되면서 그의 살인을 은폐하기 위해 갈등하는 ‘재신’ 역할로 배우 이선균이 열연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실제로 14년 지기 친구이기도 한 이선균이 <우리동네> 안에서도 친구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기에 친절한 동네주민이지만 알고 보면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이는 천재적인 살인마 ‘효이’의 역할에 배우 류덕환 역시 영화 속에서 완벽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우리동네>는 한 동네, 두 명의 연쇄살인범이 벌이는 모방범죄 스릴러로 12월 5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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