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공민식 기자] 15일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그간 사찰 DNA가 없다고 큰소리 치던 청와대는 재판 결과 마저 부정하며 재판부를 압박하는 한심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비대위원장은 산업부의 북한 원전 추진에 관련해서는 "청와대와 여권은 개인 차원의 아이디어라고 해명한다"며 "정신이 망가진 거짓말 공화국은 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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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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