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로 나섰다...먹방부터 눕방까지 본격 여행 브이로그 도전

웹예능 '탐나효' 속 효연의 모습 / ⓒSM C&C
웹예능 '탐나효' 속 효연의 모습 / ⓒSM C&C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본격 유투버로 나선다.

5일 소속사 측은에 따르면 효연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여행종합어플-탐나오’와 손을 잡고 ‘리얼 제주유람기’를 담은 웹 예능 콘텐츠 '탐나효'를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진 시기에,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대리만족 할 수 있는 편안한 ‘제주 랜선 기행’을 기획하고자 했다.

때문에 ‘탐나효’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국내의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즉흥적’이고, ‘일상적’이며 외부 접촉을 최소한 한 ‘언택트형 감성 여행’을 따르고 있다.

‘탐나효’는 3박4일의 여정 동안 드라이브&캠핑 마니아로 알려진 효연이 제주도를 자유롭게 떠돌거나, 혹은 머물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담는다. 

유명 관광 명소에 대한 피로도는 잠시 덜어두고, 천연 제주 대자연을 여유롭게 만끽하는가 하면 로컬 푸드와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온몸으로 제주를 느끼는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둔다. 
 
혼자 여행은 생애 처음이라는 효연은 설레는 첫 ‘홀로 제주’ 입성에 이어, 아담한 정원이 딸린 독채형 리조트에서 짧게나마 ‘제주 살이’의 꿈도 이뤘다. 

여기에 효연은 제주 밤바다를 앞마당 삼은 ‘차박’을 통해 캠핑 마니아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제주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 요리부터 제주 돼지 요리, 디저트 등 ‘제주로운 먹방 생활’은 물론, 패셔니스타 다운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겨울 제주 룩’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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