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일성으로 "경주가 MICE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한다" 포부 밝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제4대 김용국 사장이 임용장을 받고 주낙영 경주시장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제4대 김용국 사장이 임용장을 받고 주낙영 경주시장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제4대 김용국 사장이 지난 1일 임용장 수여 및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용국 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주만의 특화된 전시사업을 개발하고 국내외 유망 전시회를 유치하는 한편, 경주의 문화ㆍ관광ㆍ숙박 등 컨벤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경주가 MICE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며 "노사화합과 내실있는 하이코 운영으로 경영성과를 높이고, 경주시 MICE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이코가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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