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날이 매번 기다려질 정도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

서예화가 '빈센조'에 캐스팅 됐다 / ⓒ나무엑터스
서예화가 '빈센조'에 캐스팅 됐다 / ⓒ나무엑터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서예화가 ‘빈센조’에 합류해 송중기, 옥택연 등과 호흡한다.

28일 소속사 측은 서예화가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빈센조’는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성 있는 ‘고퀄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철인왕후’ 후속으로 내달 20일 첫 방송되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서예화는 남편과 함께 금가프라자 내 '아저씨 전당포'를 운영하는 장연진 역으로 분한다. 강인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이 매력적인 장연진은 작품 속에서 톡톡 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예화는 “너무나 멋진 선배님들, 스탭분들과 ‘빈센조’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촬영 날이 매번 기다려질 정도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행복감이 보시는 분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고, ‘빈센조’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애정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2014년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서예화는 드라마 ‘무법변호사’, ‘그녀의 사생활’은 물론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메모리 인 드림’ 등 다방면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과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연기는 안방극장까지 접수하며 앞으로 보여줄 차세대 ‘신스틸러’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