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역사, 전통방식 따른 청주…“장수와 행복 기원”

롯데주류가 설 선물로 추천한 백화수복 1L(사진 좌), 700ml ⓒ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설 선물로 추천한 백화수복 1L(사진 좌), 700ml ⓒ롯데주류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롯데주류가 설 선물로 77년 전통의 차례주를 추천했다.

21일 롯데주류는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빚어 만든 청주 제품으로 명절 때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며 '백화수복'을 권했다.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 외피를 30% 도정해 사용한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백화수복 외형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강조돼 선물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만족할 수 있다고. 백화수복 라벨에는 동양적 붓글씨체를 사용했고 병목은 금색 캡씰이 적용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술로 받는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라며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례용 또는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화수복은 1945년 처음 출시 됐고 올해로 77년째 되는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 청주 생산량을 보유한 군산공장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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