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세월호 고의 침몰설 허위로 밝혀지기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어준이 방역법 위반 취지로 방역당국에 고발 인증 게시물이 게재됐다. 김 씨가 턱스크를 한 채 4명에게 둘러쌓여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어준이 방역법 위반 취지로 방역당국에 고발 인증 게시물이 게재됐다. 김 씨가 턱스크를 한 채 4명에게 둘러쌓여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김어준이 제기하는 음모론 마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가운데 김씨가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 당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어준 이거 뭐하는 거냐?'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 됐다. 사진에는 김어준이 턱스크를 하고 수염을 드러낸 채 양손을 벌려 뭔가를 말하고 있었고 김어준 주변 4인은 김어준 말을 경청하는 모양새였다.

이 게시물이 게시되자 마자 '김어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장소' 게시물이 게시됐고 이어 안전관리 위반 추가 신고했다고 연이어 게시물이 게시됐다.

안전관리 위반 신고 했다는 작성자는 TBS 있는 교통방송 있는 상암동 주변 5군데 커피숍을 뒤져 김 씨가 방역법 관리 위반 의심 장소를 찾고 신고했다고.

이날 김어준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유튜브 우측 상단에는 '수도권 2.5단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가 표시돼 있다.

한편 김어준이 영화까지 만들어 개봉해 '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주장하던 ‘AIS 항적자료 조작 의혹’ 은 19일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표하며 김 씨발 음모론이 하나 더 허위로 드러났다.

?김 씨가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 된 날 김 씨는 진행하는 방송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같은 방송 출연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 방송 화면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문구가 지속적으로 노출 됐다. ⓒTBS 유튜브 캡쳐?
?김 씨가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 된 날 김 씨는 진행하는 방송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같은 방송 출연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 방송 화면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문구가 지속적으로 노출 됐다. ⓒTBS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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