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할래' 멤버 조현 작사...베리굿만의 음악적 감성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베리굿 녹음실 비하인드 영상 / ⓒJTG엔터테인먼트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베리굿 녹음실 비하인드 영상 / ⓒJTG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컴백을 앞두고 신보 앨범 커버를 미리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소속사 측은 베리굿(조현, 서율, 세형, 고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UNDYING LOVE’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앨범 커버는 별이 가득한 하늘과 달을 중심으로 제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녀들의 실루엣이 담겨있다.

특히 몽환적인 색채로 동화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베리굿은 오는 18일까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베리굿은 멤버 조현과 서율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후 고운과 세형의 콘셉트 포토를 비롯하여 트랙리스트, 녹음실 비하인드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타이틀곡 ‘할래(Time for me)’는 멤버 조현이 작사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현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해 베리굿만의 음악적 감성을 더했다.

베리굿의 새 앨범 ‘UNDYING LOVE’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함께 떠나요’ 이후 약 2개월 만의 컴백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Fantastic’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연초부터 컴백 소식을 전한 베리굿은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곡 커버 이미지 / ⓒJTG엔터테인먼트
신곡 'UNDYING LOVE' 커버 이미지 / ⓒJT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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