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관리자들에게 당부와 격려를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관리자들에게 당부와 격려를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시 최종환 시장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하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파주시 공무원 A씨를 비롯한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본청 직원과 읍·면. 동 및 사업소 (2,196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즉시 실시했다.

검사 방식은 파주시의 자랑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최대 동원하여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모든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시에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지침을 전달하는 등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부서별 재택근무 또는 시차 출·퇴근제를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방역 시스템을 적용하여 신속 정확하게 전수검사를 통해 전직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라며, “일상 예방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 컨트럴 타워인 파주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분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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