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서영교·한무경 의원도 ‘좋은 정치인상’…김상훈 의원, ‘좋은시민단체상’ 수상

(좌 상단부터 시계방향) 정진석, 주호영, 홍문표, 박성중 국회의원과 백승권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 한무경, 서영교, 김상훈 국회의원. 사진 / 오훈 기자
(좌 상단부터 시계방향) 정진석, 주호영, 홍문표, 박성중 국회의원과 백승권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 한무경, 서영교, 김상훈 국회의원.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이 12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 홍문표 의원 등에 좋은 정치인상을 수여했다.

범사련은 지난 8일과 11일에 이어 이날도 서울 마포구 시사포커스 회의실에서 ‘2020 올해의 인물’ 시상식을 열고 여야 의원들에게 상패를 직접 수여했는데, 이들 중진 의원 외에도 국민의힘 박성중, 한무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중 4선의 홍문표 의원은 ‘좋은 정치인상’ 수상과 관련 “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충남 예산·홍성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민 일상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최고상인 시민단체대상은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상훈 의원이 수상했으며 좋은 기초의원상 수상자 중에선 백승권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이 이날 직접 방문해 상패를 받았다.

한편 범사련은 사회,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 300여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연합체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발전과 민생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는데, 앞서 지난 8일에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김선동, 이진복 전 의원이 직접 시상식을 찾아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으며 1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민의힘 엄태영, 태영호 의원이 방문해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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