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문화 조성...최대수혜자는 시민'

김포시 청사[사진/김포시]
김포시 청사[사진/김포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협업포인트제도를 1월부터 시행하여 조직 간 유기적 협업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통해 모든 혜택은 시민에게 돌아가는 협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협업포인트 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면서 검증된 시스템으로서  타 기관 또는 타 부서 직원과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을 한 경우 감사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주고받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 협업포인트제도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운영방안 및 인센티브 지급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월 협업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협업 내용을 게시하여 전 직원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업포인트 제도가 부서 간, 직원 간 소통의 창구로써 활성화되면, 행정서비스 개선에 좋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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