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조금 누그러지자 한강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나와 산책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자 한강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나와 산책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아직 꽁꽁 언 한강을 보며 한강공원 쉼터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아직 꽁꽁 언 한강을 보며 한강공원 쉼터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그동안 폭설에 이은 강추위로 외부 출입을 자제하던 시민들이 모처럼 햇볕 휴일을 맞아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그동안 폭설에 이은 강추위로 외부 출입을 자제하던 시민들이 모처럼 햇볕 휴일을 맞아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자전거 도로는 아직 언 상태이고 추위로 인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사진/강종민 기자
자전거 도로는 아직 언 상태이고 추위로 인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강공원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았으며, 한강은 꽁꽁 언 상태의 한겨울 풍경이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강공원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았으며, 한강은 꽁꽁 언 상태의 한겨울 풍경이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영하17도 혹한이 다소 누그러진 어제 휴일의 한강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산책하며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 모습이었다. 폭설과 혹한 그리고 거리두기 2.5단계로 거의 외부 출입을 못했다는 어느 어르신은 오랜만에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산책한다며 “이번 추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나 모두 얼어 죽었으면 좋겠다” 며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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