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월 11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21년 1월 11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당 대표가 4차 지원금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은 4차 재난 지원금을 보편 지급할 것이냐 선별 지급할 것이냐로 옥신각신 하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이번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표를 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이에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은 벼랑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정부 당국에 제안한다며 대출의 원리금과 이자 상환을 전면 유예해 달라며 한 달 통신 요금 2만 원 깎아주는데 1조 원 쏟아붓자던 여당도 반대할 명분 없을 것입니다. 써야 할 데는 돈 안쓰고 필요 없는 데는 혈세를 쏟아 붓는 교활한 정부 싹 바꿔야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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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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