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평가에서 A+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단체사진. 사진/동구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단체사진. 사진/동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2020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간평가에서 울산광역시 동구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제도 시행 원년에 사업 안착을 위해 대상자선정 적정성, 서비스제공계획 적절성, 서비스제공 충분성, 예산활용 효율성, 사업추진 적극성 등 5가지 지표로 구성해 전국 64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국 647개 기관 중 20개 기관만 매우 우수(A+) 등급을 받은 가운데, 사단법인친한친구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다.

이에대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울산광역시 동구청과 수행기관 민관이 적극 협력해 동구 지역 어르신의 삶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행기관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안부확인, 일상생활교육,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진행등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며, 행정복지센터(구,동사무소)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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