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로 출격...역대급 콜라보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지난 2019년 열린 한 뷰티 브랜드의 VIP 이벤트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지난 2019년 열린 한 뷰티 브랜드의 VIP 이벤트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새 앨범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 컴백한다.

31일 비는 오후 새 앨범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를 통해 팬을 찾는다. 비가 팬들을 찾는 것은 3년 만으로 박진영과의 듀엣 결성 소식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앨범이 베일 벗게 된 것.

한 여자를 두고 다투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는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90년대 대표 댄스 장르 뉴 잭 스윙의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곡으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했다. 

비와 박진영은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완벽한 케미의 듀오 탄생을 알리며 대중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듣는 순간 귓가를 맴돌게 하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음원에 대한 관심은 물론, 두 사람에게 빼놓을 수 없는 댄스 역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일명 '토끼 춤'이라 불렸던 ‘Running man’ 춤을 포함해 90년대 유행 춤들을 제대로 녹여낸 것으로 알려진 ‘나로 바꾸자’의 안무는 비와 박진영의 압도적인 댄스 실력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비는 자신의 새 앨범을 통해 'RAIN X JYP'라는 역대급 콜라보를 성사시킨 비,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드는 최고의 무대로 2021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비의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 재킷 / ⓒ레인컴퍼니, JYP엔터테인먼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비의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 재킷 / ⓒ레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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