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일 美 상하원의회에서 “2020년 부정선거 증거에 대해 강력하게 집중”하기로 합의

노병한 칼럼니스트
노병한 칼럼니스트

[노병한의 2020미국의 國運] 트럼프 대통령이 12·27일(미국시각) [코비드19 대응…제2차 경기부양책법안]에 서명하는 조건부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美 상하원 의회와 함께 합의했다.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과 공화당 소속의 미치 매코널(Mitch McConnell) 상원 원내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부양법안에 서명한 것에 축하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美 상하원 의회가 상호 합의한 내용은 다음의 3가지 사항이다. 첫째 빅테크 회사에 특혜를 중단하는 조치로 “섹션230(통신품위법-자기·검열권)을 폐지한다.” 둘째 미국인에 대한 “코비드19 지원금을 2,000달러로 상향한다.” 셋째 상하원에서 “2020년 부정선거 증거에 대해 강력하게 집중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美 상하원 의회가 상호 합의한 내용에는 핵폭탄 급의 의미가 숨겨져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美 상하원 의회가 2020대선의 선거부정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둘째 美 상원에서는 2020대선의 유권자 선거사기를 조사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에 美 상원에서는 2020대선의 유권자 선거사기를 조사를 지연하거나 부정하는 순갑 트럼프 대통령은 [13848호 긴급명령]의 발동과 함께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는 명분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필승의 카드를 손에 거머쥐게 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진 ‘거래의 철학과 거래의 기술’이 빛나는 대목이다.

□글/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미래문제·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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