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는 지난 24일 진행된 케이블 YTN 스타 '서세원 생쇼'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재우는 MC 서세원의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내년 초에 결혼할 예정"이라며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MC 서세원은 요즘 유난히 늘고 있는 연예인들 이혼을 넌지시 내비치며 "살다가 (이혼서류에)도장 찍지 말고 알콩달콩 잘 살아야 한다"고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우는 "모르긴 몰라도 서세원 선배님의 사모님이신 서정희씨 만큼 되는 여자라 확신 합니다"라고 말해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1월 열애설이 퍼지면서 실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며 '언제 결혼할 것이냐'는 추긍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