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러버 '스테판'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이 시작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배두나 주연의 아이엠히어 스틸컷 / ⓒNEW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배두나 주연의 아이엠히어 스틸컷 / ⓒNEW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월드 스타 배두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이엠히어’가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서울의 이색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제작진 측은 알랭 샤바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아이엠히어’는 ‘레옹’, ‘언터처블: 1%의 우정’ 등을 제작한 프랑스 영화 제작의 명가 고몽과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 그리고 월드 스타 배두나의 특급 만남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영화 ‘#아이엠히어’는 SNS를 통해 알게 된 ‘SOO’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렌치 직진남 ‘스테판’이 도착하자마자 겪게 되는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랑스에서 인친 ‘SOO’(배두나)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스테판’(알랭 샤바)의 직진 면모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프랑스 직진남답게 무작정 낯선 한국 땅을 밟은 ‘스테판’의 동분서주하는 모습에서 공항에서 스파를 즐기고 낯선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점점 적응해 가는 스테판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SOO’와 ‘스테판’이 만나게 되는 서울 한복판의 모습은 익숙하지만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스크린 가득 펼쳐질 서울의 풍광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드높인다.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배두나 주연의 아이엠히어 스틸컷 / ⓒNEW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배두나 주연의 아이엠히어 스틸컷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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