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소외계층과 필요한 곳에 과자박스 전달 이어져

지난 3일 롯데제과가 소아암재단에 과자 40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
지난 3일 롯데제과가 소아암재단에 과자 40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롯데제과가 과자로 세밑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21일 롯데제과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과자 1500박스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했다. 롯데제과가 기부한 과자는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달 들어 롯데제과는 소외계층에게 과자기부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소아암 환자 응원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과자 400박스를 전달했고 지난 14일에는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에 과자 200박스를, 지난 15일엔 용인시 장애인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고 문화협회 푸드뱅크에 과자 약 100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18일엔 서울농아노인회에 과자 500여 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의 과자 기부활동은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부다. 이외에도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스위트홈’ 건립 사업, ‘스위트 스쿨’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본지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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