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에 계약기간 5년에 주급 30만 파운드 제안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 계약기간 5년·주급 30만 파운드 제안 예정/ 사진: ⓒ게티 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 계약기간 5년·주급 30만 파운드 제안 예정/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23)와 새로운 계약을 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새로운 해에 래시포드와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12골을 기록했고, 맨유는 수익성 높은 새로운 계약으로 보상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오는 2023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맨유는 내년 여름 이전에 래시포드를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 래시포드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 복수 클럽의 관심을 끌고 있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2억 9,736만원)지만, 맨유는 30만 파운드(약 4억 4,604만원)까지 인상한 장기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래시포드 외에도 모든 주요 선수들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1년이 지나지 않아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2월 맨유에서 데뷔한 래시포드는 234경기 79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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