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공개한 웨딩사진

지난 7월 종방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꽈당민정'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탤런트 서민정이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서민정은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1층 그랜드볼룸에서 1세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주례를 맡고 탤런트 정찬이 사회자로 나선다. 축가는 친구인 가수 이수영이 이번에 발매될 8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부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민정은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민정의 부모가 거주하는 캐나다에서 피로연 형식의 약식 혼례를 한 번 더 치를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차린다.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0개월간 이메일과 전화로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단 3번의 만남만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서민정은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설레는 새색시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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