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상식과 이치에 안 맞은 행정집행으로 논란이 되어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의 혈세를 사용하여 KF94 마스크를 기존에 구매한 금액보다 3배~6배 비싸게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익명을 요구한 직원A씨는 "참으로 참담하고 어이가 없다며 취재기자에게 지역에 마스크 공장을 비롯하여 소매점이 남아도는 시기에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마스크를 특정 업체에서 비싸게 구매를 해서 직원들에게 배포했다는 것을 과연 누가 누구에게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겠냐면서 창피하고 부끄럽다"며 토로했다.

최근 파주시청 청렴도는 최종환 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하여 내부 청렴도는 타지역 평균 이상으로 나와 변화가 감지 되었으나. 파주시가 출자하여 운영하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내부 청렴도는 최하위 5등급을 받아 이번 마스크 구매 사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직원들의 소리가 도시관광공사 담장을 넘어 퍼지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파주도시관광공사 논란이 된 마스크 구매 의혹을 시민들과 많은 공무원이 지켜보고 있는 현실을 파악하여 한 점 의혹이 없는 감사 결과를 내놔야 할 것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