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희

최근 학력위조 논란이일자 연예인으로서는 검찰에 첫 소환 될것으로 여겨졌던 장미희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장미희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장미희의 학력위조 논란이 일자, 장미희가 명지전문대 임용시점이 1998년이고 업무방해 혐의는 5년으로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된 시점이라 수사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4일 일부 언론은 '명지대전문대가 참고인 소환조사 협조 공문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장미희가 소환조사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장씨가 아닌 명지전문대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협조를 한 것이며 이들에 대한 조사는 이미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학력 논란에 휩싸였던 이청아 디자이너 역시 공소시효가 만료돼 조사대상에서 제외됐으며 김옥랑 전 단국대 교수(동숭아트센터대표)는 현재 검찰에 소환돼 조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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