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보훈문화상 수여…독립운동가·참전용사 알리기 캠페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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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GS리테일이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을 수상하고 있다.ⓒGS리테일
허연수 GS리테일이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을 수상하고 있다.ⓒGS리테일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GS리테일이 18년부터 독립운동가와 6.25 참전용사를 알리는 노력이 보훈처로부터 인정 받았다. 

8일 보훈처와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8년부터 1만5000여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GS리테일의 대표적인 보훈문화 확산 활동은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동참 등이다.

특히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동참은 독립운동가 등 '순국선열'에 중점을 뒀던 GS리테일의 활동이 6.25 참전 용사 등 '호국영령'을 기리는 활동까지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 GS리테일이 전달한 태극기 배지 9만개는 캠페인 첫 날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본지에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알리고 그 뜻을 기리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문화상은 독립운동·참전 등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5인(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GS리테일은 18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운동가 및 6.25 참전용사 알리기 등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GS리테일
GS리테일은 18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운동가 및 6.25 참전용사 알리기 등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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