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방송일정도 차질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3일 TV조선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소속사 측은 “이찬원 님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도 했다.
또 “코로나 확진과 관련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찬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현재 그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의 방송에서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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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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