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11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당대표가 윤석열 직무배제와 관련 일선 검사들의 반발 조짐에 "검찰개혁이 왜 어려운지 요즘 검찰이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공수처 설치는 1996년부터 제기돼 왔지만 검찰과 기득권에 의해 매번 좌절됐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검찰개혁도 그렇게 좌절돼 오늘에 이르게 됐다"라며 "더는 좌절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연내출범을 비롯 검찰개혁을 위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편집 / 권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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