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전무·장기룡 상무 각 부사장, 전무로 승진?
젊은인재·전문성·실행력 갖춘 임원 5명 신규선임

이번에 승진한 LG생활건강 이형석 부사장(왼쪽), 장기룡 전무(이상 승진직책) ⓒLG생활건강
이번에 승진한 LG생활건강 이형석 부사장(왼쪽), 장기룡 전무(이상 승진직책) ⓒLG생활건강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LG생활건강이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 감안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26일 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신규임원 선임 5명 등을 포함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임된 5명의 임원은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라고 LG생건측은 설명했다.

우선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형석 전무는 럭셔리뷰티사업장으로 ‘후’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화 및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으로 사업을 성장시켰다. 이번에 전무로 승진한 장기룡 상무는 국내외 사업 성장 가속화 지원 및 글로벌 인적자원 관리와 인재개발 역할을 수행해왔다. 

신규 임원(상무)에는 공병달 물류부문장, 유영복 럭셔리크리에이티브부문장, 김인철 뷰티기획관리부문장, 강연희 색조연구소장, 지혜경 중국디지털사업부문장 등이 선임됐다. 이중 지혜경 상무는 올해 1983년생으로 30대 후반이다. 

한편 작년 ‘2020년정기 임원인사’에서 임이란 상무(1981년생), 심미진 상무(1985년생)를 깜짝 발탁한 바 있다. 

 

이하 임원 승진(부사장, 전무) 주요약력
▲이형석 부사장
<주요 약력>
- 1967년생 
- 시러큐스대 경영학 석사
- 2008. LG생활건강 HDB사업부 MD
- 2011. 음료마케팅부문장(상무)
- 2017.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전무)
- 2019 ~ 현재 럭셔리뷰티사업부장

▲장기룡 전무
<주요 약력>
- 1969년생 
- 미네소타대 인사관리학 석사
- 2016 ~ 현재 CH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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