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숲, 자연과 함께한 BTS 멤버들...보는일들에게 힐링선사

방탄소년단 'Life Goes On' 새 버전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Life Goes On' 새 버전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Life Goes On’의 또 다른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26일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Life Goes On’ Official MV : in the forest’라는 제목으로 콘셉트를 암시했는데 앞서 공개한 ‘on my pillow’ 버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한 뮤직비디오 외에 새로운 버전의 뮤직비디오 두 편을 추가로 제작해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선 ‘on my pillow’ 버전 뮤직비디오가 파자마 차림으로 침대에 둘러앉아 노래부르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in the forest’ 버전은 맑은 하늘과 잔디밭, 나무 등 탁 트인 풍광 속에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는 방탄소년단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려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제목 ‘in the forest’ 역시 ‘on my pillow’와 마찬가지로 ‘Life Goes On’의 가사이다. ‘숲에서’라는 뜻처럼, 방탄소년단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Life Goes On’을 열창한다. 

한편 지난 20일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된 'BE'는 방탄소년단이 앨범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제작 전반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단 하나의’ 특별한 앨범으로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