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음 (Mmmh)'을 비롯 트렌디한 분위기 총 6곡 수록

첫 솔로앨범 KAI를 발매하는 그룹 엑소의 카이 / ⓒSM엔터테인먼트
첫 솔로앨범 KAI를 발매하는 그룹 엑소의 카이 /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엑소 카이가 첫 솔로 앨범으로 팬들의 귀와 눈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30일 첫 솔로 앨범 ‘KAI’를 발매하고 팬들을 찾는다.

카이의 첫 솔로 앨범 ‘KAI’는 ‘직진 러브송’을 예고한 타이틀 곡 ‘음 (Mmmh)’을 비롯해 트렌디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Nothing On Me’(낫띵 온 미)는 무거운 베이스 그루브가 특징인 PB R&B 곡으로, 후렴구의 폭발적인 사운드가 터지는 듯한 희열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감미로운 향기에 취해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찰나를 묘사했다.

더불어 ‘Reason’(리즌)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 Mike Daley(마이크 데일리)가 작곡한 프로그레시브 R&B 곡으로, 미니멀한 클럽 음악에 중독적인 808 패턴이 더해졌으며, 가사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대와 서로를 탐색하며 점점 매료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는 스타 프로듀서 ChaCha Malone(차차 말론)이 작업한 PB R&B 곡으로, 동양적인 기타 사운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계를 벗어나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자유롭게 즐겨보자’는 내용의 가사가 눈길을 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