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게이밍 기어 제조기업 앱코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오광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앱코는 PC 게임에 특화된 키보드, PC케이스, 헤드셋 등을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제품군들은 각기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앱코는 작년부터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 아마존(AMAZON)을 통해서 북미 시장의 점유율 역시 높이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2,507,000주를 공모하는 앱코는 오는 17일~18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3일~24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2월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