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IPO 기자간담회

김병철 공동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병철 공동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병철 공동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병철 공동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및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클리노믹스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김병철 공동대표를 비롯해 정종태 사장, 박종화 CEO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클리노믹스는 다중오믹스 기반의 상품, 서비스 사업과 액체생검 기반의 암 진단 및 스크리닝 등을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두 개의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클리노믹스는 유전체 관련 선도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지난 2017년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 해에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영국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향후 아시아, 남미 등의 지역에도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제품 공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1,972,323주를 공모하는 클리노믹스는 오는 17일~18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3일~24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2월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