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11월 16일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특활비로 연일 논란과 관련 "특활비는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사건 수사 경비로 쓰여지게 돼있지만 누군가의 월급이나 쌈짓돈으로 쓰인 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특활비를 적폐로 몰아세우고 줄이겠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지금와서 보니 특활비를 다른 이름으로 바꿨을 뿐 내년에도 1조원 예산이 책정돼 오히려 늘어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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