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 등 동부권 확산 지속에 불안
???????전남 동부권, 1.5단계 격상에도 확진자 속출

선별진료소 / 시사포커스DB

[전남 동부 / 양준석 기자] 전남 동부권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특히 순천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전남도에 따르면 13일에만 순천 5명·나주 1명·광양 7명 등 13명이 발생했으며 14일에는 순천 4명, 광양·구례 1명씩이 추가됐다.

특히 감명경로가 은행, 공장 등에서 직장 동료, 가족 간 전파가 잇따르고 있으며 3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더구나 순천, 광양, 여수뿐 아니라 인접한 구례에서도 확진자가 나온데다, 동일 생활권인 광주와 전남에서 지역 교차 감염도 두드러져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순천은 11일, 광양은 13일 정오, 여수는 14일부터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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