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 20만㎡ 경관개선…“한국잔디 초보골퍼에 유리”

순천부영CC가 페어웨이 약20만㎡ 규모를 모두 한국잔디로 교체하고 지난 7일 재개장했다. ⓒ부영
순천부영CC가 페어웨이 약20만㎡ 규모를 모두 한국잔디로 교체하고 지난 7일 재개장했다. ⓒ부영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순천부영CC 약 20만㎡ 규모의 페어웨이 잔디가 한국잔디로 교체했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순천부영 CC가 페어웨이를 한국잔디로 교체하는 등 경관개선 등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재 개장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한국잔디 교체 이유는 이용자 만족도를 위해 이뤄진 조치라고. 한국잔디는 잎 질감이 서양잔디와 달라 클럽과 접촉시 부드럽게 특징이 있으며 볼을 잘 받쳐주기 때문에 저항이 적고 컨트롤이 쉬워 파워가 약한 초보 골퍼들에게 유리하다고 부영측은 설명했다. 

한편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고 자연 친화형의 설계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루어 순천만 풍경을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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